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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22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는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22/
배우 오나라가 22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는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22/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랜 기다림 끝에 오나라가 주인공으로 활짝 피었다.

오나라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최경 극본, 진창규 연출)의 주인공인 김지혜로 분해 열연하는 중이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으로, 오나라는 극중 화백의 과거 내연녀이자 젊은 시절 미모로 잘 나갔던 모델 김지혜 역을 맡아 김혜준과 모녀 호흡을 맞추고 있다.파워볼실시간

극중 김지혜는 화가의 돈을 탐내는 탐욕스러운 인물이자, 딸 빛나에게 가끔 핀잔도 듣는 철없는 엄마다. 자신의 본능을 솔직히 드러내며 갈등의 중심으로서 ‘십시일반’의 무게감을 지탱하고 있다. 게다가 김지혜는 그동안 ‘SKY캐슬’과 ’99억의 여자’ 등으로 밝은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오나라가 만난 또 다른 얼굴. 오나라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그동안과는 달리 이번에는 용의선상에 선 인물”이라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오나라를 향한 대중들의 기대감은 한껏 차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오나라는 tvN ‘나의 아저씨’와 ‘SKY캐슬’ 등 다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인생작을 만들어줬던 배우이기 때문. 주인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분량의 연기를 보여줬음에도 오나라의 모든 행보에 시청자들도 박수를 보냈던 만큼, 주인공으로 우뚝 선 ‘십시일반’에서는 또 어떤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게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나의 아저씨’와 ‘SKY캐슬’로 오나라를 아는 대중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그는 이미 연극과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로 불릴 정도로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한 배우다.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싱글즈’ 등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뮤지컬계의 상을 ‘싹쓸이’할 정도로 잔뼈가 굵은 스타. 이렇게 쌓아 올려온 내공이 브라운관에서도 펼쳐지며 그의 존재감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중이다.

비록 브라운관에서는 단역부터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드라마의 대중성을 홀로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큰 배우가 된 오나라다. 진창규 PD는 제작발표회 내내 “대중성을 ‘커버’해줄 수 있는 배우”라며 오나라에게 엄지를 들었고, 이 부담감 속에서 오나라도 “예능 등에 나가 홍보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조연과 단역을 가리지 않으며 노력, 주인공으로서 우뚝 선 후에도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시선을 보여주는 중. 오나라는 “‘난 주인공이니까 잘 보여야지’하는 생각보다는 단역이든 주인공이든 신을 찍을 때는 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찍는 중이다. 또 다른 오나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오나라의 노력이 빛을 발한 듯 ‘십시일반’은 시작하자마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 비록 시청률은 3.7%와 3.9%로 다소 낮지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로 첫회부터 시선몰이를 제대로 했다. 제작진 역시 오나라의 연기에 대해 “오나라 배우는 지혜의 매력을 200% 끌어올려 표현하고 있다”며 “오나라가 그리는 사랑스러운 탐욕덩어리 지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과하지 않은 발랄함과 과하지 않은 어두움, 이 모든 내공이 바로 오나라의 연기를 기대하는 이유다.

LG 트윈스 김현수가 지난 8일 잠실 두산전에서 6-3으로 앞선 9회 투런 홈런을 쳐내고있다. 2020.07.0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양현종(KIA)도 이대호(롯데)도 허경민(두산)도 아니다. 올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 최대어는 김현수(LG)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KBO리그 규정상 김현수는 2020시즌 후 FA를 신청할 수 있다. 매시즌 완주했고 국제대회도 꾸준히 참가하면서 FA 계약 3년 만에 다시 FA 자격을 취득하는 김현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22일 “확인 결과 김현수가 그동안 국제대회 출전으로 쌓은 등록일수만 189일이다. 이대로 시즌이 종료된다면 김현수는 올겨울 FA를 신청할 수 있다. 시즌 후 FA 자격 명단에도 김현수의 이름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현수 선수는 2015년 겨울 시즌 등록일수로만 FA가 됐다. 단 한 번도 국제대회로 쌓은 등록일수를 사용하지 않았고 지난해 프리미어12에 참가하면서 국제대회 등록일수 145일을 넘겼다”고 덧붙였다.

그야말로 ‘철인’이자 꾸준함의 아이콘이다. 김현수는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08년부터 지금까지 큰 부상 없이 늘 등록일수 145일 이상을 채웠다. 162경기 살인일정이 진행되는 메이저리그(ML)에서도 2년 동안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대회도 사실상 개근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회, 아시안게임 3회, 프리미어12 2회 참가하며 항상 태극마크를 달았다. ML 볼티모어 소속이었던 2017년 3월 WBC를 제외한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했고 그 결과 등록일수 189일을 얻었다.

김현수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2017년 12월 LG와 4년 115억원 FA 계약을 맺었다. 다시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등록일수 145일 기준으로 4년을 채워야 한다. 그런데 김현수는 올해까지 3년 내내 등록일수를 채우고 있고 국제대회 참가에 따른 등록일수 189일도 사용할 수 있다. 3년 동안 4년을 뛴 셈이다.

야구대표팀 김현수가 2019년 11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선 1회 야마구치 순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낸 뒤 홈베이스를 밟으며 후속 타자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도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계약은 약속이다. LG와 4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계약서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 김현수 에이전시 리코 스포츠 또한 올겨울 김현수가 FA 자격을 얻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김현수가 LG와 계약기간 4년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만일 김현수가 올겨울 FA 자격을 행사하고 시장에 나올 경우 이미 수령한 계약금을 비롯해 김현수측과 LG의 법정분쟁 가능성도 있다. 2017년 12월 김현수와 계약을 진행했던 LG 구단 관계자는 “계약 당시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변수를 생각하지는 못했다. 계약서에도 이와 관련된 조항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도 “김현수 선수와 4년 계약을 맺었고 계약은 다음 시즌에 종료된다. 이듬해에도 김현수 선수는 우리 팀에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실시간파워볼

만일 김현수가 올겨울 시장에 나온다면 최고 규모의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김현수는 지난 21일까지 타율 0.337 12홈런 5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1로 정상급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FA 시장에 나올 야수 중 가장 네임밸류가 높고 기량도 뛰어나다. 복수의 지방 구단이 올시즌 후 대형 야수 FA 영입을 노린다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현수는 영입 대상으로 더할나위없다.

물론 리코 스포츠와 LG의 입장을 고려하면 김현수가 FA를 신청할 확률은 제로에 가까워보인다. 하지만 김현수 사례를 통해 KBO는 등록일수 규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김현수처럼 13년 동안 풀타임을 소화하고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한 경우는 극소수다. 그래도 당장 김하성(키움), 이정후(키움), 강백호(KT) 등도 김현수처럼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선발됐고 앞으로 꾸준히 국제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국제대회 출전으로 쌓은 등록일수를 첫 번째 FA 자격 행사에 사용하는 규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는 누적된 국제대회 등록일수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2009 WBC부터 국제대회 기간에 맞춰 등록일수를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처음 제도를 만들었을 때는 김현수처럼 국제대회로 한 해 등록일수를 채울 선수가 나온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보상안을 더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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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3’ 출연자 정의동이 임한결과 투 샷을 공유했다.

정의동은 7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겨울 그 남자와 썸 사진작가는 지혀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의동은 카페에서 임한결과 나란히 앉아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럽스타그램 기대해도 되나요”, “사진 더 풀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의동, 임한결이 출연한 ‘하트시그널 3’은 지난 7월 15일 종영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21대 국회 대정부 질문이 시작된 첫날, 사실상 추미애 법무 장관에 대한 난타전이 됐습니다.

추 장관은 “검찰의 민낯이 드러났다”면서 검찰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고,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미래 통합당의 공세에 맞서서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미래통합당에서 첫 질문에 나선 김태흠 의원은 1996년 추 장관이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수사지휘권 폐지안’ 발의에 참여했던 일을 꺼냈습니다.

[김태흠/미래통합당 의원]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겁니까 뭡니까?”

[추미애/법무부 장관] “그때는 3당의 야합을 통해서 만들어진 정권이었고. 여전히 검찰의 수사 독립은 보장되지 않았던 24년 전 일이고요.”

김 의원이 윤석열 총장을 엄호하자 추 장관은 곧 바로 수사지휘권 발동이 정당했다고 맞받았습니다.

[김태흠/미래통합당 의원] “핍박의 주인공은 국민들이 볼 때 윤석열 검찰총장이에요 그렇게 생각해요”

[추미애/법무부 장관] “총장이 수사팀을 계속해서 흔들려고 했던 것은 이미 언론보도에 적나라하게 나와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어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대화 녹취록 내용이 공개된 것이 검언유착의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찰과 친검 기자간의 친검 매체 간에 적어도 유착이 있다는 저는 강력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상당히 실망스럽고요. 유착 더 이상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국민들은 하실 것 같습니다.

추 장관은 “국민은 검찰의 민낯을 다 봤다”면서 “검찰의 무분별한 수사권 남용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검찰 권한 이른바 살아 있는 권력이라고 하지만 또한 미래의 권력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의 몸짓 이런 것을 보고 검찰이 이제 권력도 탄생시킬 수 있겠다.”

통합당이 제출한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놓고는 질문과 답변 모두 더욱 격앙됐습니다.

[김태흠/미래통합당 의원] “법무부 장관이 그러니까 지금 나라꼴이 공정과 정의가 무너졌다고 하는 거예요”

[추미애/법무부 장관] “그건 의원님만 그렇게 주장을 하시는 거죠”

[김태흠/미래통합당 의원] “왜 탄핵 소추안을 냈겠어요, 나 혼자만 이야기하면”

[추미애/법무부 장관] “야당 권력의 남용 아닙니까?”

문답이 오가는 내내 여·야는 거친 고성을 주고 받았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선 뒤에야 추 장관에 대한 대정부질문은 계속될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스포츠경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31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여 만에 재개되지만 한국 톱랭커들의 시즌 중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사진 왼쪽)과 3위 박성현, 6위 김세영, 10위 김효주는 모두 이 대회에 불참한다.LPGA 홈페이지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31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여 만에 재개되지만 한국 톱랭커들의 시즌 중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사진 왼쪽)과 3위 박성현, 6위 김세영, 10위 김효주는 모두 이 대회에 불참한다.LPGA 홈페이지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31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여 만에 재개되지만 한국 톱랭커들의 시즌 중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과 3위 박성현(27·솔레어), 6위 김세영(27·미래에셋), 10위 김효주(25·롯데)는 모두 이 대회에 불참한다. 아직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충분한 안전이 담보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22위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이다. 57위 전인지(KB금융그룹)와 81위 신지은(28·한화큐셀), 올해 2월 한다 빅오픈에서 우승한 박희영(33·90위)도 출전한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8위 이민지(호주), 9위 렉시 톰슨(미국) 등이 나온다. 특히 톰슨은 최근 남자 미니 투어 대회에 출전해 1, 2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시즌 일정을 중단했던 LPGA 투어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8월 초 마라톤 클래식, 스코틀랜드오픈, AIG 여자오픈 등으로 이어진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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