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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강태관이 팬들의 성원 속에 ‘미스터트롯’ 콘서트 첫 주 공연을 성료 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이 4번의 연기 끝에 지난 8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막을 열었다.

당초 지난 4월 개최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를 거듭해왔다. 7월 공연도 잠정 연기될 위기였으나, 공연장 정원 3분의 1 수준인 5000석 이하로 객석 규모를 줄이고, 좌석 간 거리 두기, 함성 및 떼창 금지, 공연장 전체 소독 등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콘서트를 기다렸던 출연자들도 드디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했다. 강태관은 8월 10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계속 공연이 연기되었다보니 당일에 리허설 하고도 하는 게 맞나 싶었다. 첫 곡을 시작하고 나서 진짜 하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강태관은 ‘미스터트롯’ TOP 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김경민, 김수찬, 황윤성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해당 공연에서 강태관은 김희재와 준결승 때 선보였던 ‘나만의 여인’, 솔로곡 ‘대전 블루스’, 뽕다발(임영웅, 강태관, 황윤성, 류지광) 팀 무대 등을 선보였다.

강태관은 “진짜 무대를 하는 동안 너무 만족했고, 행복했다. 안무나 동선이 짜여져 있음에도 즐기러 가는 느낌이었다. 음향도 너무 좋고 노래할 맛 나는 무대였다”며 “코로나19 때문에 관객들이 큰 소리를 내서 환호하지는 못하셨지만 마음은 모두 느낄 수 있었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강태관은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 중 하나인 체조경기장 규모에 압도 됐다. 그는 “체조경기장을 가 본 적이 없어서 그 정도 사이즈인 줄 몰랐다. 이전까지 했던 공연은 웬만하면 모니터로 볼 때 사람이 보였는데 여기는 전혀 달랐다”며 “너무 큰 무대여서 긴장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설렜다. 언제 내가 그렇게 큰 무대에 대단한 분들과 서보겠나”라고 기뻐했다.

그는 공연에 함께 오른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보며 다시 한 번 대단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강태관은 “트로트 쪽에서는 내가 경력이 제일 낮은 편이다. 가수 경력 20년을 넘은 (장)민호 형부터 (임)영웅이까지 다들 실력자들만 있다. 볼 때마다 감탄한다”며 “대기실에서는 따로 소리가 안 나온다. 대기 전에 본 무대들이 몇 개 있는데 영웅이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그 중 하나였다. 경연 때보다 더 잘해서 놀라웠다”고 칭찬했다.

한편 강태관이 출연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14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음주운전 [연합뉴스TV 제공]
음주운전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개그맨 노우진(40)씨를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우진은 지난달 15일 야간 시간대에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노우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였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우진은 적발 이틀 후인 지난달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은 명백하게 제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노우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에서 개그맨 김병만(45)의 수제자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셰인 비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셰인 비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셰인 비버(25·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비버는 8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호투였지만, 2-3으로 역전을 당한 채 마운드를 내려가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1회 깔끔하게 세 타자를 삼자 범퇴로 처리한 비버는 2회 선두 타자 호세 아브레유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고 점수를 내줬다. 이후 1사에서 노마 마자라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루이스 로버트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에도 비버는 선두 타자 제임스 맥캔에게 안타를 맞으며 출루를 허용했으나, 대니 멘딕과 루리 가르시아를 각각 병살타와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안정감을 되찾은 비버는 4회와 5회를 모두 삼자 범퇴로 끝내며 깔끔투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6회가 옥의 티였다. 시작부터 제임스 맥캔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대니 멘딕과 루리 가르시아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는 듯했지만, 요얀 몬카다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그랜달에게 2루타를 맞고 실점이 늘어났다.  결국 6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비버는 7회 제임스 캐린책에게 바통을 넘겼다. 8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에 2-3으로 끌려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6일 문학 SK전에서 8-2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로 자축하고있다.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2020년 롯데의 상승세는 2017년과 무엇이 다를까.

롯데가 가장 최근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건 2017년이다. 대반등의 시즌이었다. 전반기를 41승1무44패로 7위에서 마무리했지만, 후반기 무려 39승1무18패라는 성적표로 리그 승률 2위(0.684)를 달렸다. 본격 반전은 8월부터였다. 7월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치른 11경기에서 6승1무4패로 상승 조짐을 비추더니 8월 19승8패, 9월 13승6패로 폭발했다. 시즌 최종전 최종 순위를 3위(80승2무62패)로 확정짓고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잡았다.파워볼게임

2020년 롯데는 3년 전 여름을 떠올리게 한다. 전반기 34승35패로 애초 목표였던 5할 승률에 다소 못미쳐 7위로 마무리했지만, 8월부터 보여주는 기세가 심상치 않다. 9일 현재까지 치른 6경기에서 패배 없이 5승1무를 기록했다. 그마저도 무승부 기록은 지난 8일 잠실 두산전에서 내린 비 때문이었다. 강우콜드로 경기가 끝나면서 6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선수단이 체감하는 분위기는 그때와 사뭇 다르다. 오히려 자신감은 올해가 더 단단하다. 당시도 현재도 주축 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지키고 있는 전준우의 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7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 만루포를 때려내 역전극을 만들어낸 그는 “2017년과 올해는 다르다. 그땐 어영부영 3위까지 올라갔지만, 올해는 밑에서부터 잘 만들어가고 있다. 팀 전체가 탄탄하다”며 오히려 ‘수비’를 얘기했다.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롯데의 경기 5회말 무사 1,3루 KT 1루 주자 심우준의 2루 도루 때 롯데 유격수 마차도가 태그를 시도한 뒤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있다. 심우준의 도루 타이밍이 빨라서 최초 세이프 판정이 났으나 비디오판독을 거쳐 마차도의 태그에 의한 아웃으로 번복되었다.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롯데는 전통적으로 타격의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2017년엔 해외 생활을 마친 이대호가 타선에 가세해 중압감을 실었다. 올해도 국가대표 타자들이 즐비한 라인업은 그대로다. 다만 수비가 확 바뀌었다. 리그 최소 실책(35개) 팀인 데다가 수비율도 0.984로 리그 선두다. 8월 5연승을 달리는 기간에도 수비 실책은 0이었다. 외인 유격수 딕슨 마차도가 중심을 잡은 내야의 변화가 획기적이다. 전체 유격수 중 최다 이닝(635이닝)을 소화하며 수비율 1위(0.991)에 에러가 3개뿐이다.파워볼게임

8월을 승부처의 시작으로 공언한 롯데 허문회 감독은 “이기고 지는 건 하늘의 뜻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선수단 체력을 유지하는 정도”이라며 “부상 선수 없이 잘 왔다는 데 만족한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롯데가 분위기의 팀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2017년 짧았던 가을을 기억하는 2020 선수단의 자신감엔 근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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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초연(이정은 분)이 송가네 새로운 고모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다. 오랜 시간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은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지난 75-76회 방송에서 초연은 영달(천호진 분)과의 애틋한 남매 상봉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가 하면 남매 상봉씬 클립 영상은 방송 하루만에 52만 뷰를 남기는 등 큰 화제 속에 서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초연과 상대 인물들의 케미도 극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 손 꼽히고 있다. 여태껏 남남으로 살아온 오랜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송가네와 멋진 화합을 만들어내 보는 이들을 함박웃음 짓게 한 것.

지난 8, 9일 방송된 77-80회에서는 송영숙으로서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송가네에 처음 발을 디딘 초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안서연 분)을 안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뿜어내 어느새 둘도 없는 그의 고모할머니가 되어 있었고, 가희(오윤아 분), 나희(이민정 분), 다희(이초희 분)에게 수건을 빌리러 간 초연은 자연스레 침대에 앉아 오손도손한 분위기를 단번에 만들어냈다. 또한 눈치껏 빠져주는 센스로 빠지는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알아 송가네 가족으로 금세 스며들었다.

더불어 옥분(차화연 분)과 옥자(백지원 분), 용주 시장 상인들과의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초연은 연홍(조미령 분)의 횡령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서먹해진 상인들과의 화합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붙여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옥분, 옥자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털어놓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가 송가네 미중년 케미를 만들어내기도.

새 식구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초연이지만 조카들은 용돈을 기쁜 마음으로 건네는 등 초연으로 인해 다시 똘똘 뭉친 송가네의 모습으로 주말 밤이 물씬 포근해졌다. 극 내 인물들 모두 초연을 진짜 식구로 받아들이고 응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던 대목이었다.

이로써 배우 이정은은 살아온 세월이 순탄치 않아도 남에게 기대지 않고 오히려 남을 먼저 살피는 초연, 그렇기에 인위적인 노력 없이 타인의 선입견을 벗겨 낼 줄 아는 초연과 소통하며 진중한 연기로 누구 하나 미워하지 않는 정감 가는 인물을 만들어냈다.파워볼엔트리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십수 년 동안 쌓아온 세월의 무게로 깨닫게 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은 배우 이정은하고도 닮은 듯 하다. 실제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도맡으며 밝은 텐션을 유지하려 하기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배역들과도 언제 어디서든 특급 케미를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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