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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원숙이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도와준 김창숙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과 김창숙은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원숙은 김창숙과의 관계에 대해 “김창숙이 옆에서 적나라한 걸 다 봤다. 빚쟁이들이 방송국까지 찾아왔을 때 내가 ‘왜 그러냐. 나는 모른다’고 해서 갔을 때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창숙은 “어떤 분이 사업을 했는데 박원숙 앞으로 전부 해놓은 거다. 박원숙은 아무 것도 모르는데 대기실까지 빚쟁이들이 찾아왔다”며 “조폭들이 문 여는데서 어슬렁거렸다. 근데 밥을 먹더라. 너무 웃겨서 ‘밥이 넘어가냐. 나같으면 쓰러졌다’고 물었는데 계속 밥을 먹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박원숙은 “내가 혜은이를 붙잡고 툭하면 왜 우는지 알겠나”라고 동생들에게 말했다.

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상상도 못했다. 제가 아는 박원숙 언니는 굉장히 똑똑하신 분이다. 설마 언니까지 그런 줄 몰랐다”며 처음 듣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김창숙은 떨어져도 다시 올라오는 박원숙의 끈기를 칭찬했다. 김영란은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고 위로했고, 김창숙도 “이제 행복할 일만 있고 자연스럽게 사는 거다”고 응원했다.

박원숙은 김창숙에 대해 “나의 어려운 상황 때 옆에서 지켜보면서 위로와 조언과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마웠다. 실제로 돈도 꿔줬다. 너무 고맙다”고 고마워했다. 

[김기훈의 경제TalkTalk]
세계 경제 전문가 진단
①미국: 손성원 로욜라메리마운트대 교수
미국인 3억명에게 백신 1인당 2회씩 접종
생각보다 간단치 않은 일
미국 경제 V자형 보다 W자형 회복 전망
바이든이 대통령 되어도 미·중 갈등은 지속

월스트리트
월스트리트

※코로나 사태의 충격으로 세계 경제의 엔진인 미국의 지난 2분기 경제 성장률(GDP·국내총생산 기준)이 1분기보다 무려 9.5% 감소했다. 1929년 대공황을 포함해 GDP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의 성적표이다. 유럽 경제를 견인하는 독일도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성장률인 마이너스(-) 10.1%의 2분기 성적표를 내놓았다. 이에 반해 일찍 코로나 위기를 겪은 중국은 1분기에 -10%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2분기에는 11.5%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 3개 국가의 경제 상황은 어떨까? 한국의 수출과 경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3개 국가의 경제 현황과 전망을 손성원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 교수, 린이푸(林毅夫) 중국 베이징대학 교수, 아힘 밤바흐(Wambach) 독일 만하임의 유럽경제연구소(ZEW) 소장을 인터뷰해 분석했다./편집자

손성원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교수는 지난 10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코로나 백신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3억3000만명의 미국인에게 1인당 2회씩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며 “미국 경제 회복에는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미국 경제는 미국 정부가 개인이나 기업에게 지급한 현금 지원으로 버티고 있으며, 현금 지원의 약발이 떨어지면 수요가 줄면서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도산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교수는 지난 2006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이코노미스트에 뽑힌 적이 있다.

손성원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 교수
손성원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 교수

고용 회복에 6년 이상 걸릴 듯

Q1. 지난 2분기 미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기보다 -9.5%, 연간 성장률(연율) 기준으로는 -32.9%로 나왔다. 사상 최악의 성적표이다. 세계 경제의 엔진인 미국 경제 상황이 대공황보다 더 나쁘다고 봐야 하나?

“2분기 GDP 성장률은 1929년 대공황 때를 포함, 미국 GDP 통계 사상 최악의 수치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미국의 경제와 사회 조직을 완전히 찢어버렸다. 정부가 실시한 이동금지(봉쇄) 조치는 2분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경제활동을 봉쇄했다. 향후 미국 경제는 코로나 감염율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불행히도 미국인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마스크 쓰기를 준수하지 않아서 감염 상황은 그리 썩 나아지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해 몇몇 주들은 이동금지 조치를 완화했다가 부분적으로 다시 강화하기도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해결의 열쇠인데, 3억3000만명의 미국인들에게 1인당 2번씩 백신 접종하는 일은 매우 큰 도전 과제이다. 그래서 경기 회복에는 긴 시간이 걸린다. 백신 개발 같은 한 번의 이벤트로 경기가 쉽게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다.”

Q2. 올해 3분기나 4분기, 그리고 2021년의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나?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V자형의 회복은 불가능하다.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가 억제되지 않는다면 경제가 회복되는 듯 하다가 다시 침체로 들어가는 더블 딥 혹은 W자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개인이나 기업에 지원한 현금이 떨어지면 많은 중소기업들이 도산에 직면할 것이다. 경제가 다시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Q3. 미국의 고용 상황은 어떤지? 그리고 고용 전망은?

“2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정부의 실업수당을 받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일자리를 잃고 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이 그렇다. 일단 정부가 기업에 지원한 자금들의 약발이 고갈되고 나면 더 많은 해고가 일어나면서 실업률이 증가할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을 때 올라간 실업률이 다시 예전 수준으로 내려오는데 6년 이상이 걸렸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에는 이보다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Q4. 미국 경제가 회복되려면 결국 백신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나?

“백신이 나오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백신이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3억3000만명의 미국인들에게 1인당 2회씩 백신을 접종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적 유행병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려면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한다. 한국에서 보듯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코로나 환자 동선 추적 등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이러한 지침을 따르기 거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Q5. 오는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공화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맞붙는 미국 대선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당선이 되면 그는 수렁에 빠진 경제를 임기 시작과 덜불어 떠안게 된다. 미국은 이념적으로 매우 양분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로 통합되기가 어려울 것이다.

바이든은 세율을 올려 소득 불평등 상황을 개선하기를 원한다. 세율이 높아지면 경제 성장을 어렵게 된다. 예를 들어 세율을 바이든 주장대로 올리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S&P 500대 우량 기업의 주당 순이익(EPS)은 12% 정도 감소하면서 주가와 고용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추정이 있다. 비상장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도 강화될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도 계속될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라고 무슨 특효약이 있을까?”

독일 경제는 미국보다 나빠

Q6. 지난 2분기 독일 경제 성적표도 매우 나쁘게 나왔는데 원인과 향후 전망은?

“2분기 독일 경제난은 미국보다 더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 독일은 한국보다 더 수출의존적인 경제 구조를 갖고 있다. 세계 경제가 2분기에 침체를 겪었기 때문에 미국, 중국, 브라질, 인도에 대한 독일의 수출이 급격히 감소했다. 다만 세계 경제가 2분기에 바닥을 치고 회복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완만한 경제 성장이 일어날 것이다.

독일 정부는 막대한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쓰고 있다. 하지만 독일 경제는 다른 나라에 매우 의존적이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전개되느냐가 향후 독일 경제를 전망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된다.”

Q7. 독일을 포함해 유럽 경제 전반에 대한 견해는?

“독일 이외의 다른 유럽 국가들은 독일보다 사정이 더 나쁘다. 예를 들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경제난은 독일보다 더 심각하다.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은 독일 만한 정부 재정 지출 여력이 없다. 게다가 이 나라들은 유로화를 통화로 사용하는데, 경기를 살리기 위해 돈을 더 찍어내는 통화 확대 정책을 쓸 수도 없다. 유로화의 발권은 EU(유럽연합) 산하 기구인 유럽중앙은행(ECB)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 수출 회복이 관건

Q8. 중국 경제는 빨리 회복이 될까?

“중국은 코로나 사태를 처음 경험했고 처음으로 회복한 국가이기 때문에 경제가 많이 좋아졌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 취한 엄격한 우한 지역 봉쇄 정책이 경제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중국 정부는 또한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재정·통화 부양책을 사용했다. 다만 중국의 소비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경계심을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소비 회복이 제약을 받고 있다. 또 세계적 유행병이 계속되면서 중국의 수출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정신적으로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가 잘 해서 이겼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도 스포르트 리스보아서 열린 아탈란타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서 네이마르의 맹활약을 앞세워 2-1 대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네이마르의 미친 활약으로 베라티-디 마리아 등 주요 선수들의 공백을 넘어 4강행에 성공했다. 반면 아탈란타는 잘 싸웠으나 스쿼드의 한계를 느끼며 유쾌한 반란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대역전극의 주역은 네이마르. 그는 전반 시작부터 뛰어난 개인 기량을 살려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슈팅에서는 계속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다.

개인 능력으로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고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다. 전반 3분 네이마르가 1대1 득점 찬스를 놓치자 벤치서 지켜보던 음바페가 벌떡 일어나기도 했다.

경기 내내 마침표를 찍지 못하던 네이마르는 다행히도 후반 추가 시간 팀의 2골을 만들어 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UEFA 공식 MVP로 선정된 네이마르는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서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나타냈다. PSG 이적 이후 계속 유럽 무대서 좌절을 겪던 네이마르가 잡은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

네이마르는 “집에 갈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제 한 스테이지를 넘었다. 반드시 결승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아탈란타에 대해서 네이마르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잘 플레이했지만 우리가 잘 해서 이길 수 있었다. 정신적으로 힘든 경기였기에 쉬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PSG는 4강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RB 라이프치히의 승자와 맞붙는다. 마침내 바르사를 떠날 이유를 잡은 네이마르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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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악의 꽃’ 이준기가 윤병희에게 납치되면서 신분 세탁이 탄로난 가운데, 문채원 또한 이준기를 향한 의심의 촉을 본격적으로 겨눴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악의 꽃’에서는 백희성(이준기 분)이 머물고 있는 민박집을 찾아온 박경춘(윤병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악의 꽃’ 박경춘은 백희성에 “반가워, 정말 보고싶었어”라고 살기 가득한 눈빛을 드러내면서 “어떻게 그렇게 꼭 꼭 잘 숨어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어 박경춘은 “원하는 게 뭐야?”라는 백희성의 말에 “정미숙”이라고 말했다. 정미숙은 도민석(최병모 분)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이자 박경춘의 부인이다. 하지만 ‘악의 꽃’ 백희성은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몇 분 뒤 김무진(서현우 분)은 백희성에게 정미숙의 정체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백희성이 정미숙의 정체를 알게됐다는 뉘앙스를 풍기자 박경춘은 수면제가 묻은 수건으로 백희성을 제압 후 납치했다.

‘악의 꽃’ 차지원(문채원 분)과 임호준(김수오 분)은 백희성이 머물고 민박집 주인의 신고로 출동했다. 그 자리에서 차지원, 임호준은 투숙객을 폭행한 택시기사가 박경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폭행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떨어진 휴대폰을 발견한 차지원은 그 주인이 백희성이라는 것도 파악했다.파워사다리

‘악의 꽃’ 차지원은 “납치된 피해자가 우리 남편같다”고 울먹이면서 “나도 내가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핸드폰 우리 희성 씨 핸드폰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차지원과 임호준은 박경춘이 몰고 있는 택시 위치를 추적하면서 추격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차지원과 임호준이 탄 차 앞유리에 박경춘이 던진 묵직한 물건이 꽂히면서 추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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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박경춘은 백희성의 사지를 묶은 뒤 “도현수가 백희성이라는 이름으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네? 왜지? 신분 세탁을 하셨다?”라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박경춘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연쇄살인범이 신분도 바꾸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이렇게 주기적으로 머리카락을 다듬고 살 줄이야”라며 백희성을 위협했다. 하지만 백희성은 오히려 “더 아프게 해줄까? 서울에 2층집도 있어. 자가야. 물론 아직 은행 지분이 더 많긴 하지만”이라며 웃었다.

이에 ‘악의 꽃’ 박경춘은 “웃어?”라며 백희성의 도발에 화를 냈고, 백희성은 “너무 한심하잖아. 복수할 대상은 죽어버렸고 어디에도 배설하지 못할 분노를 쏟아내기에는 도민석의 아들 도현수가 딱 적당했겠지. 지 아버지랑 똑같대. 마귀에 씌었대. 정신병원에 다녔대”라며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백희성은 “너 지금 내 단칼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야”라는 박경춘의 말에 “머릿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상대가 두렵지는 않지. 지루하지”라고 덧붙였다. 결국 박경춘은 백희성의 배를 칼로 찔렀다.

‘악의 꽃’ 박경춘은 “고통은 느끼잖아. 나는 네가 올바른 대답을 할 때까지 고통을 줄거야. 말해. 정미숙 어딨어?”라며 정미숙을 거듭 언급했다. 하지만 백희성은 굴하지 않았다. 백희성은 “복수? 당신은 완벽히 실패했어. 나를 죽여도 실패, 내 손발을 잘라도 실패야. 왜냐하면 난 내가 하지 않은 일을, 내가 모르는 일을 증명할 능력은 없거든. 나한테 할 짓이야 뻔하지. 근데 당신이 어떻게 망가져갈지 그건 궁금해. 어디 한 번 보여줘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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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박경춘은 대형 수조에 백희성을 가둔 뒤 물을 틀었다. 박경춘은 “네 폐가 물풍선이 될 때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좋은 소식은 네 스스로 변호할 시간이 아직 남았다는 거야”라며 백희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백희성은 끝까지 당당했다. 백희성은 “난 내가 모르는 일을 증명할 수 없어”라고 소리쳤다.파워볼게임

‘악의 꽃’ 박경춘은 계속해서 정미숙의 위치를 되물었다. 특히 박경춘은 “우리 미숙이가 실종된 날이야. 검은색 SUV 3194. 실종 당일 미숙이는 그 차에 타고 있었어. 그래 네가 잘 알겠다. 네 아버지 차니까”라며 정미숙이 납치됐던 순간의 모든 정황들을 설명해 백희성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박경춘은 “목격자가 있었다. 차 번호까지 외운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도민석은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하지만 결과는 혐의 없음. 그때 도민석 잡았으면 우리 미숙이 살렸을 수도 있다”라며 목격자의 존재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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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차지원과 임호준은 박경춘, 백희성의 위치를 파악했다. 이후 사건 현장을 덮친 두 사람. 차지원은 물에 잠겨있는 백희성의 모습에 깜짝 놀라면서 곧바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백희성을 구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숨이 차오른 차지원은 물 속에서 백희성에게 키스를 하며 인공호흡을 했다.

결국 칼을 이용해 백희성의 사지를 묶고 있던 밧줄을 끊으며 백희성을 물 밖으로 꺼낸 차지원. 그는 허공에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면서 울부짖었다. 백희성은 “넌 그때 날 만나지 말았어야했어. 너한테 미안해”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러면서 백희성은 죽은 듯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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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tvN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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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어마어마한 경기 기록을 남겼다.

파리생제르맹(PSG)은 13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아탈란타를 2-1로 이겼다. 극적인 역전 승리였다.

네이마르는 선발로 출전해 맹활약했다. 경기 통계를 보면 그 활약이 읽힌다. 드리블 성공 숫자는 압도적이다. 혼자서 16번의 드리블을 성공했다. PSG 동료들이 9번, 아탈란타가 5번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했다. 혼자서 나머지 선수들을 모두 더한 것보다 많은 드리블을 성공했다. 여기에 9번이나 파울을 유도했다.하나파워볼

네이마르는 혼자서 6개 슈팅을 기록했다. PSG 동료들이 10개, 그리고 아탈란타가 9개를 기록했다. 극적인 마르키뉴스의 동점 골도 네이마르가 만들었다.

하지만 옥에 티도 있다. 득점이 없다는 것. 네이마르는 전반전 3차례 결정적인 기회에서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90분 이후 2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데엔 ‘대단했던’ 네이마르의 ‘평범했던’ 골 결정력이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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