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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한달 새 14조원 늘어 사상 최대폭
취업자는 27만명 ‘뚝’..상환능력 급격 약화

◆ 신용위기 경고등 ◆

우리 경제에 신용위기 경고음이 켜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계부채는 사상 최대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가계소득을 지탱해주는 고용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주가 급등에 따라 빚을 내서 자산시장에 투자하는 ‘빚투’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 고용 불안으로 대출 상환 능력이 줄어들면 대출 부실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자산시장을 비롯한 실물경제가 충격을 받아 고용시장이 더 불안해지는 악순환에 빠질 우려가 제기된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7월에 비해 14조원 증가했다.

전월 대비 금융권 가계대출은 4월 2조8000억원, 5월 3조9000억원, 6월 8조5000억원, 7월 9조4000억원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이다 8월에는 폭증 수준으로 불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달 가계대출은 담보가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늘었다. 지난달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한 달 전에 비해 7조7000억원 늘어나면서 7월(5조1000억원)보다 증가폭이 2조6000억원 더 확대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권에서는 낮은 금리 아래서 신용대출 수요가 확대되면서 5조7000억원이 증가했다”며 “제2금융권에서도 카드대출·보험계약대출 등 증가 여파로 2조원이 늘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부채 상환과 소득의 원천’인 일자리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만4000명 줄었다. 올해 3월 이후 감소세가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달 구직활동 계획 없이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작년 8월 대비 22만5000명(10.8%) 늘어난 246만2000명에 달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8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문제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충격이 이번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동욱 통계청 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은 지난달 16일부터였는데 이번 통계 조사 기간은 9~15일이어서 그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용지표가 지금처럼 악화되는 흐름을 유지한다면 결과적으로 소득이 줄어들면서 대출 차주들의 원리금 상환 능력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신용대출이 주식 투자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고, 실업 상태이거나 실업 위험에 처한 가계의 생활자금 용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들 두 가지 리스크가 매우 높고 위험하다”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약한 고리인 2금융권부터 부실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 / 양연호 기자]

사진=수원 삼성
사진=수원 삼성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3일 오후 5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슈퍼매치’에 K리그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만큼 굵직한 이슈가 많다. 홈팀 FC서울은 ’11년 만의 복귀’ 기성용이 슈퍼매치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스마르 등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도 차분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원정팀 수원 삼성은 박건하 신임 감독 체제 속 첫 경기를 치른다. ‘리얼 블루’ 박 감독의 등장에 수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다. 승리는 물론이고 자존심까지 걸린 라이벌 매치. 양 팀의 담당기자들이 담당팀의 승리 이유를 대며 ‘설전’을 펼쳤다.

▶수원 담당기자, 이래서 수원이 이긴다

난타전을 벌인 지난 7월 4일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 때와는 많은 게 바뀌었다. 일단 양팀 벤치에 변화가 있다. 수원 삼성은 이임생 전 감독이 7월 17일 자진사퇴한지 채 보름도 지나지 않아 FC서울 최용수 전 감독이 물러났다. 양팀은 각각 수석코치였던 주승진 코치와 김호영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해 시즌을 치렀다. 부임 초반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바꾼 김 대행은 여전히 벤치에 남아 경력 첫 번째 슈퍼매치를 치르는 반면, 수원은 슈퍼매치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수원 원클럽맨 박건하 감독을 8일 전격 선임했다.

서울이 11년만에 상암으로 돌아온 기성용에게 포커스를 맞춘다면, 수원 팬들은 아무래도 신임 박 감독에게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 수원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현재 승점 17점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박 감독이 취임 일성으로 이야기했듯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데뷔전부터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공교롭게 데뷔전 상대가, 가위바위보도 져선 안 되는 서울이라는 점이 그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올 테지만, 이를 극복해낸다면 박건하 체제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수원은 박 감독 선임으로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듯 하다. 전임 이 감독과 주 대행이 팬들 다수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했기도 했거니와, ‘박건하’라는 이름이 가진 상징성 때문이기도 하다. 박 감독은 1995년 수원 창단 멤버로 입단해 2006년 은퇴할 때까지 수원에서만 활약했다. 옷깃 세리머니에 팬들은 열광했고, 박건하와 수원 동료들이 안겨준 총 16개의 트로피에 환호했다. ‘레알 수원’ 시절과 비교할 때, 현재 수원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바뀌었지만, ‘수원 DNA를 지닌 박건하라면 작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이 높다. 비록 K리그1 지도 경력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국가대표팀, 중국리그, K2 리그 등을 경험하며 지도자로서 어느 정도 숙성된 상태에서 빅버드에 입성했다.

주 대행 시절에는 선수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루머가 심심찮게 나왔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대행의 한계’ 때문에 선수단 분위기를 잡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반면, 박 감독은 수원 라커룸에 새겨진 레전드 중 한 명이고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만큼 감독교체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나흘밖에 남지 않는 기간 동안 ‘루징 멘털리티’가 만연한 라커룸 분위기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돌려놓느냐가 관건이다. 전임 이 감독과 주 대행은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로 인해 박 감독이 활용할 옵션이 많다는 점은 강점이다. 부임 전에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란 평가를 받는 한석종이 입단했다. 공격수 중에서 가장 폼이 좋은 김태환이 새로운 감독의 데뷔전 선발 출격을 기다리고 있고, 지난 경기에 결장한 타가트는 부상을 털고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수원은 박 감독 선임 전 2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18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시즌 첫 번째 역전승(3대1)에 성공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비록 상주 상무에 패했지만, 골대를 두 번이나 맞혔다.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분위기는 ‘다운’된 상태이지만, 경기력이 ’11위’에 머물 만큼 최악은 아닌 걸로 보인다. 박 감독이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슈퍼매치를 통해 대반전을 이뤄낼 수 있다. 올해 유독 부진한 타가트가 ‘등번 18번’ 선배에게 결승골을 선물한다면 이 또한 멋진 그림이 될 것이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구름빵’의 저자 백희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이 변형되는 것을 지켜봐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9월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문과 vs 이과’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출연자인 과학자 임두원은 탕수육은 부먹(소스를 부어서 먹는 것)이 맞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임두원은 “소스를 붓는다는 생각을 한 것은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보다는 새로운 풍미를 주려고 한 거다”라며 배달문화가 등장하면서 찍먹(소스를 찍어서 먹는 것)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엑소 ‘으르렁’을 시작으로 러블리즈, 소녀시대, 오마이걸 등 170곡 정도를 작사한 서지음은 “음악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좋아했다. 제가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가지 악기를 조금씩 배워보다가 작사라는 걸 보고 ‘내가 잘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사가가 된 계기를 밝히며, 러블리즈 ‘Ah-Choo’, 엑소 ‘으르렁’의 작사 과정을 공개했다.

가사를 쓸 때 영상을 떠올리며 쓴다는 서지음은 최고의 가사로 오마이걸 ‘Windy day’와 레드벨벳의 ‘LP’를 꼽았다. 서지음은 작사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이 연습해보는게 중요하다. 데모가 없으니까 음원사이트에서 팝송을 가져와서 한글 가사를 입히는 것을 연습해 봐라”고 조언 했다.

2020년 유럽 물리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57개국 중 한국에게 종합 1위를 안겨준 서울과학고 김성민, 최현민은 “시험은 각자 풀고 협동해서 푸는 건 없다. 개인 금메달 수에 따라 국가 등수가 정해진다. 저희만 전원 금메달을 받았다”며 한국에서도 치열한 과정을 거쳐 대표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론 3문제, 실험 2문제를 총 10시간 동안 풀어야 한다고 과정을 설명한 두 사람은 올림피아드 금메달을 땄다고 해서 상금이나 별다른 혜택은 없다고 밝히며, 중간고사와 코로나19 시국이 겹쳐 심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올림피아드를 준비해야 했던 고충을 털어놨다.

2018학년도 수능 문과 만점자 민준홍, 2019학년도 수능 이과 만점자 김지명도 출연했다. 두 사람은 운이 좋아 수능 시험을 만점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지명은 “한 문제는 풀다가 시간이 없어서 남은 보기 중에서 찍고 나머지 하나는 다섯 개 중에 아무거나 찍었는데 맞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수능 만점 후 학원에서 주는 장학금 1500만 원을 받았다는 민준홍은 서울대 입학 후 뒤늦게 사춘기가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스로 과대포장 된 느낌을 즐기면서도 제 역량은 그것만큼 안 되니까 고민이 있었다. 내 역량대로 평가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국민 MC로 최정상에 오른 이후 목적 설정을 어떻게 했냐는 민준홍의 질문에 “저는 목표가 없다. ‘어디까지 가야 한다’라는 스트레스가 있고 그런 걸 싫어해서 회피하는 편이다”라며 “대신 목표를 맡기면 최선을 다해서 한다. 두 분 다 혼란스러울 때는 목표를 갖지 않고 본인에게 쉼을 주는 것도 좋다. 잘하고 있는데 너무 잘하려고 하면 힘들 수도 있다. 저처럼 계획을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중학교 3년 동안 백혈병 투병을 했던 김지명은 “아파본 경험을 살려서 목표를 정했다. 항암 치료하는 동안에 부작용이 심해서 힘들었다”며 “주치의 선생님들을 보며 의사의 꿈을 가졌다.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마지막 출연자는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구름빵’ 저자 백희나 작가가 출연했다. 백희나 작가는 상금으로 6억 원 정도를 받았다고 밝히며 “스웨덴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든 상이다. 그들의 스케일에 놀랐다. 국민 작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홀짝게임

백희나 작가는 ‘구름빵’의 많은 인기에도 출판사와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자신이 번 돈은 1800만 원뿐이라고 밝히며 이 때문에 소송을 걸었지만 최종 패소했다고 밝혔다.

본래 의도와 다르게 작품이 변형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백희나 작가는 지더라도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소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백희나 작가는 “2004년부터 16년 동안 제 3자가 돼서 구경했다. 후배 작가들에게 미안하다. 계약서를 쓰고 내 작품을 볼 때 다들 부족하다는 얘기만 할 거다”며 “자기 자신만큼은 자기 작품이 최고라는 생각을 잊지 말고 거기에 맞는 계약을 해야 한다. 다음은 없다. 이 작품도 꼭 지키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송 후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백희나 작가는 “주로 양육자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잠들기 전이다. 그 시간 마저도 육아의 일부로 느껴지지 않았으면 했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 어른이 봐도 재밌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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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트시즌을 향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전력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아메리칸리그에서도 놀랄만큼 잘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8월 버팔로의 임시 거처(세일런필드)에 정착한 후, 토론토는 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 중 하나가 됐다”며 “특히 토론토는 8월 17일 이후 아메리칸리그에서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팀이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치명적인 득점 유닛으로서 팀을 도울 보 비솃의 복귀가 임박했다”라고 평가했다.

투수력에 대해서도 칭찬하며 류현진의 존재감에 감탄했다. 매체는 “토론토는 그들이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던지고 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아메리칸리그로 놀랍고도 감탄할 만한 전환을 이뤘다”고 칭찬했다.

류현진은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 LA 다저스에서 뛰었고, 지난 겨울 FA 자격을 얻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아메리칸리그로 이적하게 됐다. 투수친화적인 다저스타디움을 떠나 타자친화적인 구장이 많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고전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을 차지한 류현진의 성적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에서도 빨리 적응하며 내셔널리그 시절 못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 9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19을 기록 중이다.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가 적다. 지난 8일 뉴욕 양키스 상대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시즌 전체 성적은 여전히 톱 클래스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9위, 동부지구에서는 1위 기록이다.

매체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토론토를 향해 “명심해야 할 것은 토론토는 이제 막 출발을 시작한 젊은 팀이다. 올해 월드시리즈 진출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토론토는 미래를 위한 토대를 얻을 것이다”고 전망했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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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이콘택트’ 함소원이 자신의 결혼식에 안 온 친구를 아직도 안 본다고 밝혔다.파워볼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강남이 출연해 토니안에게 눈맞춤을 신청했다. 스페셜MC로는 함소원이 함께 했다.

이날 MC들은 강남과 토니안을 보며 친한 사이일수록 서운한 감정이 드는 순간에 관해 경험담을 나눴다.

하하는 “김종국 형에게 별과의 열애 사실을 조금 늦게 밝혔다. 이후 (김종국은) 지금까지도 ‘네 형수가 누군지 결혼식 당일에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난 내 결혼식에 안 온 친구들에게 다음날 연락했다. ‘앞으로 나 볼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친구들이 결혼식에 안 온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함소원은 “진짜 친한 친구이자 내 사람이었다. 결혼식은 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 더군다나 온다고 하다가 안 온 케이스다. 못 온다면 미리 말해주는 게 맞지 않나”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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